☆ 이런일 저런일 ☆/솜사탕의 궁시렁 259

우리나라 국민은 채찍이 있어야 하는 국민성이다.

[택시 운전사의 외마디...] 오늘 택시를 타고 누님댁에서 울 집으로 오는 길이었습니다. 제가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서 차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오는데 이야기가 어떻게 정치야그로 흘렀죠. 택시 운전하시는 분들 이명박 좋아하는거 알기에 그냥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기분..

한국은 정치 때문에 분명히 갈등이 암혹의 세상이 올것 같다.

한국사회는 분명히 갈등 조정능력이 결여된 정치 아마추어리즘의 떡칠을 보게 될 거다. 조중동이 아무리 뒤를 봐준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을까? 노동쪽에 치우친 엄정한 법집행은 필연적으로 노사, 노정 갈등을 가져올 것이고, 대운하 사업은 환경시민단체와의 갈등을, 대학입시자율화는 교..

"특목고 생기면 사교육비 준다는 건 코미디"

"특목고 생기면 사교육비 준다는 건 코미디" [[오마이뉴스 박상규 기자] 서울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도착하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수십 대의 학원버스였다. 버스에 걸린 대형 현수막이 눈길을 확 잡아 끌었다. "서울지역 과학고 62명 합격!! 특목고 111명 합격!!" 한 학부모는 "저 문구를 보고 가슴이 ..

이사람은 참 위험한 사람이다.

이명박이 오늘 이런 발언을 했다. " 대학에서 정부가 손을 떼는 것이 최선이다." 이명박의 정책기조는 간단하다. " 자본주의 모든 것은 자유시장 경제원리에 맡기는 것이 좋다. " 말인즉 타당한 것 같으나, 그렇다면 정부라는 것은 왜 필요한가? 우리 고등학교때 배웠다. 자본주의의 폐해와 모순은 '빈익..

대운하 왜 재앙인가 ? (독일 전문가와 대담)

"한 마디로 미친 짓이다." 독일의 최대 환경운동단체인 '독일 환경보호연맹 지구의 벗(BUND)'에서 강의 수질을 담당하는 만프레드 크라우스씨는 단호했다. 한국의 대권 유력 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제안한 경부운하 건설에 대해서다. 이 전 시장이 지난해 10월 독일 '라인-마인-도나우 운하(RMD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