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가는구나
가는구나
세월은 밀려오는 들물처럼
흐르듯이 조용히 왔다 갔으면
좋으련만 요란하게 흐르는구나.
뒹굴르는 너를 바라보며
지난일들이 잠시 스쳐지나가는
오후 따스한 양지쪽이 그리운
청춘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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