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낙엽속에 아름다운 향기 처럼 솜사탕은 녹아 내리는 아름다운 낭만을 찾아가고 싶어요......
사랑하는 그리움 때문에 노오란 낙엽길을 걸어보는 사연들은 한아름 안고 님의 소식을 전해 듣고 싶어서 안절부절 허둥댄다..
또 가을은 깊어만 가고 들국화 꽃이 유난히도 눈부시게 노오란 자태에 그대 생각 때문에 울컥하는 심장소리가 멈추어지는 느낌이 스친다...
나는 너를 좋아 했나 보다~그것도 아주 많이 좋아 했나 보다~~지금도 사랑하며 속삭이고 싶으면 높은 가을 하늘을 본다...
그런데 니가 없으니 어떡해 ~~문득문득 너와 다정했던 지난날이 떠오르는 그길 모퉁이가 깊어 가는 가을 향기로 가득해서 마음이 답답한걸....
-- 깊어가는 가을에 솜사탕이 그리운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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