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그리운걸 어떡해요
- 솜사탕 -
일요일 조용히 그대를 그리워하자. 사랑하는 사람들을 매일같이 떠올리며 촉촉히 내리는 겨울비에 그대를 생각하며 아름다운 꽃다발을 당신에게 전해주고 싶어서 조용히 오늘도 사랑하는 그리움을 마음속에 띄우고 있어요..
보고 싶어도 볼수없는 상상속에 추억으로 간직하며 한잔의 쓰디쓴 소주잔을 기울리며 사랑이야기 하며 속삭이던 때가 자꾸만 생각이 나는걸 어떡해 해요?
그대여 당신하고 비가 몹시 내리던 어느날 당신께서 겨울비에 옷깃이 젖을까봐 긍긍 전전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납니다...
오늘은 그대가 그리워 지내요.. 한동안을 당신의 존재가 마음속에서 멀어져 갔는가 했는데. 또 조용하고 홀로 있을때면 그대가 눈가에서 선하게 비추어 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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