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좋은글 ◎/솜사탕 문학실

주말도 쓸쓸한 생각이 든다.

솜 사 탕 2010. 11. 20. 12:47

주말도 쓸쓸한 생각이 든다. - 솜사탕 - 낙엽은 떨어져 따스한 햇볕에 반짝인다. 바람이 불어오면 아싹 소리에 조용한 정막을 흔든다. 삶의 고단함을 정리하고 창가에 반사되는 햇살에 하얀 마음을 그린다. 한 세월이 또 흐르고 흘러서 살며시 낙엽속에 쌓여 뭍쳐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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