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일 저런일 ☆/솜사탕의 궁시렁

중년에서 멈추고 싶다.

솜 사 탕 2010. 7. 18. 19:39

 중년에서 멈추고 싶다.

 

벌써 수십년의 세월이 지나가고 대지가 바뀐다

그리움에 묻은 정다운 그대들도

많은 세월이 흘러서 몸에 익은 한자락에

영영 들어난다.

 

야속한 마음은 슬퍼진다~~싸워서 이기지못하는

삶을 사랑하며 넓은 세상을 꿈꾸며

살아가야한다 그런데 짧기만 하다.

 

아쉽다 정말 아쉽다

세월을 기다림보다 보내는 세월이

아쉽기만 합니다.

 

중년된 세월이 엇그제 같았는데.벌써

중년의 중반을 넘어가고 있으니,

 

괜시리 ~서글퍼진다 ~~해놓은 것도 없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하루하루 인생의

품팔이 노릇만 했구려~~

 

이제라도 중년이 가기전에 인생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떠나야 하는데 .....

 

아직도 갈수가 없는 머나먼 다리로만 보인다.

짧은 인생이 오랜 세월속에  있는것 같아서

참아야지 하면서 하루가 지나간다. 

 

솜사탕은 오늘도 슬픈 생각하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