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서 멈추고 싶다.
벌써 수십년의 세월이 지나가고 대지가 바뀐다
그리움에 묻은 정다운 그대들도
많은 세월이 흘러서 몸에 익은 한자락에
영영 들어난다.
야속한 마음은 슬퍼진다~~싸워서 이기지못하는
삶을 사랑하며 넓은 세상을 꿈꾸며
살아가야한다 그런데 짧기만 하다.
아쉽다 정말 아쉽다
세월을 기다림보다 보내는 세월이
아쉽기만 합니다.
중년된 세월이 엇그제 같았는데.벌써
중년의 중반을 넘어가고 있으니,
괜시리 ~서글퍼진다 ~~해놓은 것도 없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하루하루 인생의
품팔이 노릇만 했구려~~
이제라도 중년이 가기전에 인생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떠나야 하는데 .....
아직도 갈수가 없는 머나먼 다리로만 보인다.
짧은 인생이 오랜 세월속에 있는것 같아서
참아야지 하면서 하루가 지나간다.
솜사탕은 오늘도 슬픈 생각하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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