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똥을 뱕힌 느낌이다..
3일전에 이런일이 있었다.
저는 업무상 회사 자동차를 가지고
외근 업무를 여기저기 보면서 돌아 다닌다.
아주 좁은 골목길에 간신히 자동차를
바킹하고 업무을 마치고 좁은 주차공간에서
빠져나오는데
앞에 주차 해놓은 자동차 조수석쪽 방향
범퍼를 조심해서 빠져나오는 내 자동차에 긁혀다고 한다.
내 자동차는 멀쩡한데...
시야에 들어오는 후미 거울에 앞차가 보인다.
그런데 앞에 자동차는 기사가
좁은 공간을 비좁게 들어와 바킹했다
내 자동차하고 거리는 불과 30센치 정도로
떨어져 있는 상태다..
그러구 그기사는 차에서 내려서 먼 발치에서
우리를 지켜봤나 보다.
나는 업무을 마무리하고 그곳에서 자동차를
몰아 뒤로 후진하고 해서 빠져 나왔다
그런데 앞차 기사가 달려와 자기 차를 키스 했다고 한다.
내려서 그차를 보았다
그런데 그차는 형편없는 자동차다
기아의 카니발2데 범퍼 앞.뒤로 모두 긁히고 찌그러져 있다..
내가 빠져 나오면서 긁혀다고 하는 곳도 어디서 긁혀 왔는지는
모르지만 흙이 묻은 긁힘이다.
흙을 털어보니 아주 약간 스크라치 정도다..
나는 긁힘및 부딪치는 감각도 느끼지 않했다..
운전을 한 두번하는 것도 아니고 약 20년 가깝게
운전을 했는데.
앞 범퍼 아주 미세하게 끍혔으니 물어내라고 한다..
싸울수도 없고 알았다 하고
일이 바빠서 그냥 돌아왔는데
오늘 연락이 와서 자기는 사기꾼이 아니다 하며
12만원을 요구하더군 범퍼 도색을 해야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할수없이 8만원을 주고
끝낸다
더러운 사기꾼도 다본다..
그XXX 두다리 쭉~~XXX못 자겠지?
내가 일만 바쁘지 않했으면 그자리에서
결판을 지었는데
그놈의 일 때문에 어쩔수없는 순간들 이다....
그런데 그 자동차 운전하는 기사가 핸드폰은
불교의 목탁 컬러링이다
나무아비 타불 관새음 보살이란 컬러링을
핸드폰에 담고 다닌다...허허허허허
정말이지 사기꾼이다...조심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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