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인같은 친구가 그립다 ★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 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 하나 갖고 싶다 !
함께 여행하며 긴 이야기로 밤을 지새워도
지루하지 않을 그런사람을 !
아내나 남편 이야기도 편히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사람 !
설레임을 느끼게 하면서도
자제할 줄 아는 사람 !
열심히 살면서 비울 줄도 아는 사람 !
어제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을 아름답게 살 줄 아는 사람 !
세상을 고운 시선으로
바라 볼 줄 아는 사람이면 더욱 좋으리!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혹시 헤어진다 해도
먼 훗날 !
노인정에서 다시 만나자고 웃으면서 말 할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
어깨동무하며 함께 가고 싶다
내 남은 인생의 세월을 나눌수 있는
연인같은 친구가 그립다 !
'☆ 이런일 저런일 ☆ > 솜사탕의 사랑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향기 (0) | 2010.03.21 |
---|---|
봄의 나그네 (0) | 2010.02.22 |
** 사랑하는 to you ** (0) | 2010.01.02 |
근하신년 인사 (0) | 2009.12.29 |
현실이 죽어가는 세상이다.. (0) | 2009.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