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좋은글 ◎/솜사탕 문학실

창가에 서서~~

솜 사 탕 2009. 8. 30. 21:18
 
        창가에 서서~~ -- 솜사탕 --
        행복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예쁜
        라일락의 향기를 생각하며 살며시
        눈을 감아본다...
        세월이 흐르는 소리를 듣고 있는 느낌이다.
        파란 하늘은 높게만 보이고 초 가을의 날씨는
        벌써 온도 차이가 나는것 같다.
        노오란 잔듸에 누어서 너를 바라보면서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보던 옛시절이
        그리워지는 마음은 울컥하다..
        조금 있으면 단풍이 물들어 가는 광경을
        바라보며 내기분은 허공에서 맴돌아 돌고
        가는 세월속에 너를 또 놓고, 놓는 아쉬움으로
        내마음에 채워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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