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좋은글 ◎/솜사탕 문학실

세월이 흐르는 소리를 듣는다

솜 사 탕 2009. 6. 8. 19:12
 
        ♡세월이 흐르는 소리를 듣는다. ♡ - 솜사탕 -
        조용히 정막한 방구석의 응크리고 앉아
        혼자만의 이야기를 나눠라며
        햐얀 머리카락이 한개 두개 수십의 한숨이다..
        명은 누가 잡아가려나?
        인생의 반 바퀴는 남았는데
        벌써 가려하오...
        빨간 오디에 손톱이 물들어 빨아보던 옛 생각은
        하나의 추억인가?
        아주 먼 옛날인가?
        그립다고 하면 ~~서글퍼지는 인생이여~
        하여금 쓸쓸한 고독만이 상처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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