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속에 묻고 싶다 **
뭔가~ 생각하기가 싫어진다.
마음이 아파오는 심정은
봄비내리는 강물에 씻어
버리고 싶어진다.
외롭고 쓸쓸한 고독을
없애버리고 싶어서 마음을
추스러본다.
왜 가슴속은 답답하게
억누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인가??
어디론가~봄비를 맞으면서
미친듯시 달려가 보고
싶어진다..
~~~~~~~~~~~~~~~~~~~~~~~~~~~~~~~~~~~~~~~~~//솜사탕//
스쳐가는 바람의 소맷자락에
내 소식을 전해 본다.
"나는 잘 있어요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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