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황속에 늙어가는 삶 ◈
- 솜사탕 -
늘 행복한 마음에 사로잡혀
허공에서 맴돌고 있어요..
하얀 꽃구름을 타고 당신의
품속으로 달려가는 꿈을 매일
꾸고 있어요..
지금은 당신의 모습이 희미하게
시아에서 아롱거릴뿐 무덤덤
해지고 있어요...
사랑할수가 없어서 애정이
식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당신을 기억속에 채워보면
똑같은 자리에서 항상 맴돌고
있다는 것이 다시 생각하지 말자
해놓고 또 떠올려 봅니다..
시원한 빗줄기를 바라보면서
당신과 행복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웠던 시절을
상상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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