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좋은글 ◎/솜사탕 문학실

봄비가 세상을 촉촉히

솜 사 탕 2009. 4. 20. 19:51

 
    ♡봄비가 세상을 촉촉히♡
    - 솜사탕 -
    대지가 봄비를 반겨주듯 시원하게
    내립니다.
    새싹이 갑짝이 푸르른 강산으로
    세상을 바꾸어 놓았어요.
    들판에서는 새싹들 끼리 서로 안녕을
    물어보면서 마음껏 웃음을 짓는 소리가
    내귓가에 들려오고 있어요.
    자네도 그동안 긴잠에서 깨어났구나?
    응~~나도 잘잤어.
    봄의 합창소리가 단 봄비에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계절입니다.
    아주 고마운 봄비야 ~~너를 사랑한다.
    나의 가슴과 마음을 새로운 생각으로
    충만하게 해 주렴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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