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완벽하면 친구가 없다/좋은글 중에서 너무 완벽하면 친구가 없다 너무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지나치게 깨끗한 물에는 고기가 살기 어렵고 완벽한 사람에겐 동지보다 적이 많기 때문입니다. 칠뜨기나 팔푼이 맹구 같은 사람이 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보다 잘난 사람보다는 조금 모자란.. ◎ 자작글·좋은글 ◎/좋은글 문학실 2009.03.02
법정스님의 비망록/법정스님 법정스님의 비망록 진짜 양서는 읽다가 자주 덮이는 책이어야 한다. 한두 구절이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주기 때문이다. 무소유 나는 하루 한 가지씩 버려야 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했다. 난을 통해 무소유의 의미 같은 걸 터득하게 됐다고나 할까. 인간의 역사는 소유사처럼 느껴진다. 보다 많은 자기네.. ◎ 자작글·좋은글 ◎/좋은글 문학실 2009.02.10
욕망과 필요의 차이/법정 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중에서 욕망과 필요의 차이 오늘 날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도 만족할 줄 모른다. 이것이 현대인들의 공통된 병이다. 그래서 늘 목이 마른 상태이다. 겉으로는 번쩍거리고 잘 사는 것 같아도 정신적으로는 초라하고 궁핍하다. 크고 많은 것만을 원하기 때문에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오는 아름다움과 살뜰함과 .. ◎ 자작글·좋은글 ◎/좋은글 문학실 2009.02.04
서로 소중히 하며 사는 세상/좋은글 중에서 서로 소중히 하며 사는 세상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지요. 운명이라는 것은 그림자와 같아서 언제 우리들 삶에 끼어들어 서로를 갈라 놓을지 모르기에 서로 함께 있을 때 그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화는 언제나 거칠은 입에.. ◎ 자작글·좋은글 ◎/좋은글 문학실 2009.01.27
좋은 친구/ 법정스님 좋은 친구/ 법정스님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 ◎ 자작글·좋은글 ◎/좋은글 문학실 2009.01.22
내마음의 기도/좋은글 중에서 2009년 내 마음의 기도 아침에 눈을 뜨면 무릎을 꿇고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내 앞에 놓인 새로운 하루가 너무 고맙다고 말입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어제는 말끔히 잊어버리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낍니다. 비록 내가 힘들더라도 지치고 병든 사람이 편안하게 기댈 수 있도.. ◎ 자작글·좋은글 ◎/좋은글 문학실 2009.01.17
마음이 마음을 안다/법정스님 마음이 마음을 안다 남을 미워하면 저쪽이 미워지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미워진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미운 생각을 지니고 살아가면 그 피해자는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가면 내 삶 자체가 얼룩지고 만다. 인간관계를 통해 우리는 삶을 배우고 나 자신을 닦는다. 회심(.. ◎ 자작글·좋은글 ◎/좋은글 문학실 2009.01.01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다/법정스님의 글 중에서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다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 게.. ◎ 자작글·좋은글 ◎/좋은글 문학실 2008.12.31
※말 한마디..♡━━ ※말 한마디..♡━━ 말할 때 자신을 조심하라. 경쟁자들과 함께 있을 때는 경계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는 자신의 위신을 지키기 위해 한 마디 말을 내뱉기 전에 시간은 언제나 있다. 그러나 이미 쏟은 말을 돌이킬 시간은 없다. 말할 때는 유언을 하듯 하라. 말수가 적을수록 다툴 일도 적다. .. ◎ 자작글·좋은글 ◎/좋은글 문학실 2008.12.30
서로를 소중히 아끼며/좋은글 중에서 ♡ 서로를 소중히 아끼며 ♡ 살아가면서 서로를 소중히 아끼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이토록 애절히 그리운 맘 운명이라는 것은 그림자와 같기에 언제 우리들 삶에 끼어들어 서로를 갈라 놓을지 모르기에 서로 함께 있을때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작은 말 한마디라도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 ◎ 자작글·좋은글 ◎/좋은글 문학실 2008.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