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오래사셔야되요...사랑해요/새벽편지 가족 아버님..오래사셔야되요...사랑해요 안녕하세요? 33살 주부입니다. 결혼해서 지금까지 분가해서 살고 있는데 올 초 남편은 혼자 사시는 아버님을 모시자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어느 누가 좋다고 할 수 있겠어요. 그 후로 우리 부부사이에 다툼이 많아졌어요. 형님도 계신데 왜 우리가 모시냐는 말에 남.. ◎ 자작글·좋은글 ◎/감동적인 사연 2008.11.01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아들아 ! 결혼할때 부모 모시는 여자 택하지 말아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말아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 네 속상한거 충분히 .. ◎ 자작글·좋은글 ◎/감동적인 사연 2008.10.31
촌년 10만원/옮긴글 여자 홀몸으로 힘든 농사일을 하며 판사 아들을 키워낸 노모는 밥을 한끼 굶어도 배가 부른 것 같고 잠을 청하다가도 아들 생각에 가슴 뿌듯함과 오유월 폭염의 힘든 농사일에도 흥겨운 콧노래가 나는 등 세상을 다 얻은 듯 해 남부러울 게 없었다. 이런 노모는 한해 동안 지은 농사 걷이를 이고 지고 .. ◎ 자작글·좋은글 ◎/감동적인 사연 2008.09.26
[감동 ▶] 엄마없는 하늘아래,, 둘째 유빈이는 제법 의젓해졌다. 유현이는 누나가 눈을 동그랗게 떠주는걸 좋아한다. 유정이 가족은 보증금 없는 월세 15만원짜리 옛날식 집에 산다. 유정이에겐 어린 동생들 때문에 엄마의 죽음을 슬퍼 할 시간도 없었다. 유빈이와 유현이는 정부보조로 어린이 집에 다닌다. 어린이집 차가 오는 마을 .. ◎ 자작글·좋은글 ◎/감동적인 사연 2008.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