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좋은글 ◎/감동적인 사연 34

사랑은 발이 없대..(엄마의 꽃밭)

엄마의 꽃밭 아빠는 심한 몸살에 몸이 아파서 온종일 방안에만 누워 있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경수는 아빠 대신 엄마가 장사하는 것이 싫었다. 학교에 갔다 오면 엄마가 없는 집은 텅 비어 있는 것만 같았다. 그런 날이면 경수는 한참을 걸어 엄마가 어묵 장사를 하는 곳까지 갔다. "오늘은 왜 또 왔..

국어 교사가 보는 노무현 대통령

[독자칼럼] 국어교사가 보는 노무현 / 김명희 국어교사로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배울 점 10가지, 1. 말을 쉽게 한다. 2. 말을 편안하게 한다. 3. 솔직하게 말한다. 4. 목소리에 힘이 있다. 5. 발음이 정확하다. 6. 시작(주어)과 끝(서술어)이 명확하다. 7. 말에 군더더기나 군소리가 없다. 8. 말의 요점이 분명..

왜이리~~눈물이 날까?~~너무 슬프다...


 
 
 
 
 방송은 2009년 4월 9일 날 이었더군요. 
 
 
 
 

 용철이가 주유소에서 일하기 시작한건 6개월 전, 동생들과 집을 나오면서다. 고시원비 35만원에 동생 세 ..

"자갈밭 끌어안고 가시밭길 뒹구는 듯 고통스럽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북한의 핵실험 사태가 대한민국을 강타한 지금, 오체투지로 통일로를 지나고 있는 문규현 신부의 소회가 남다르다. 문 신부는 지난 1989년 임수경 씨와 함께 처음으로 북한땅을 밟은 첫 민간인. 노 전 대통령은 지난 2007년 사상 최초로 육로를 통해 방북한 대통령이었다. 증..

◆◆ 정말로 ~~감동적인 대통령님의 편지.......◀

대통령의 편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저에게는 큰 절을 두번 하는 날입니다. 한 번은 저를 낳고 길러 주신 저의 부모님께 감사 드리는 절입니다. 또 한번은 저를 대통령으로 낳고 길러 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 드리는 절입니다. 저는 경남 김해 산골에서 태어났습니다. 판..

미안해, 사랑해, 이 말을 못 했습니다/옮긴 글

미안해, 사랑해, 이 말을 못 했습니다 저만치서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 걸레질을 하는 아내... "여보, 점심 먹고 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 "나 점심 약속 있어." 해외출장 가 있는 친구를 팔아 한가로운 일요일, 아내와 집으로부터 탈출하려 집을 나서는데 양푼에 비빈 밥을 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