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좋은글 ◎/솜사탕 문학실

그리움에 눈물이 난다.

솜 사 탕 2006. 9. 24. 22:40
      ☆☆그리움에 눈물이 난다☆☆
      글/솜사탕
        보고싶다 하고 전하지도 못했는데.
        그대는 먼곳으로 떠나 갔어요...
        내마음은 왜이리도 그대를 생각할수록
        자꾸만 눈물이 나는 건가요..
        사랑했던 지난시절을 떠오르게 밤이면
        밤마다 그대가 아련히 그리워지는
        마음은 지울수가 없으니 ....
        견디기가 힘이 듭니다..
        그대와 캄캄한 밤에 어느곳인가.
        유난히도 하얀 빛이나던 그바위 위에서
        저높은 가을 하늘의 별을 세어보던
        생각이 머리에서 떠오르곤 합니다.
        저별을 따다가 그대의 가슴에
        달아 주겠다고 약속하던 그바위는
        지금도 그자리에 있을까??
        지금은 어렴푸시 기억속에 남았습니다..
        우리의 사랑이 당신을 그리워하며
        인생의 귀로에서 나만의 사는 방식대로
        기다리며 또 기다리며...
        그리움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오늘밤은 유난히도 어둡네요.
        그대가 옆에만 있으면 어두운 밤도
        쓸쓸하지 않고 아름다운 밤으로
        바꾸어 질텐데....
        그대를 기다리는 가을도 긴가을이
        될것만 같아서 허전한 마음은 더욱 슬프게
        느껴집니다..
        내마음은 너무도 향수에 젖어 있답니다..
        밤이 무서워할 정도로 눈가엔 눈물이
        날 지경으로 그리움에 잠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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