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보고싶을 때면.
- 솜사탕 -
중년이 깊어가는 심정은
왠지 늙어만 가는 기분이 든다.
추억이 떠올라 허공에 외치는
울부짓는 마음은 누가 알까요...
조용히 앉아 싸한 진한 커피향기에
취해 봅니다.
잠시나마 그대가 마음속에 들어
왔어요.
진달래꽃 사이로 그대 얼굴을 내밀어
예쁜 포즈로 예쁘게 찍어 알았지
하던 말이 귀전에 생생하지요...
그대와 함께 했던 그곳은 오늘이나
내일이나 변하지않고 매일같이 당신
생각으로 마음속에서 언제나 똑같이
기다리며 그자리에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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