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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아침에

솜 사 탕 2010. 7. 10. 11:10


주말의 아침에
                          - 솜사탕 -
 작은 공간에 마음을
풀어놓고 조용히
너를 바라보고 있어요.
예쁜 작은사진 한장을 
무심이 바라보면서 
피식하고 웃음을 먹음네.
참 ~고왔던 시절이
있었는데 하며
한참을 바라보면서
삶의 고뇌는 예쁜 
너를 자꾸만 생각하게
한다.
다시한번 다짐하네.
너를 영원토록 함께
고운 그리움만 간직하며
인생의 아름다운
싱그런 여름 그늘이
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