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좋은글 ◎/솜사탕 문학실

여름밤의 애환

솜 사 탕 2010. 7. 12. 21:23


 한여름 밤의 애환 / 솜사탕
더위가 시작되는 어둠속에
검은 밤에 외로운 발걸음이
무겁다.
밤 하늘의 은하수가 있으면
환상 낙원의 다리를 건너
내가 쉬는 마을을 이제는
 찾아 가련만은 아직도 끝이
없는 청춘은 언제 인생에 
고단함을 뿌리치고 돌아 설까?
인생 뭔데, 덧 없는 삶 일지라도
무 의미한  인생을 헤쳐가며 
세상을 바라보기는 너무 힘이 
든다.
고달픈 서민들의 생활은 이제는
생존경쟁에 직면 하였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