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가시나요?
//솜사탕//
이대로 세월은 가고 있구나.
바람에 날아가는 풍선처럼
잡을수가 없으니 .....
허전하다.긴 여정을 타고 한 세월이
지나가고 있으니 가슴이 아파 와요.
눈보라에 차가운 바람아~~
바람아~~너는
세월마저 함께 같이 가야는 것인가?
마음이 텅빈 옹달샘 같아서
빈 마음에 방을 무엇으로 채웠으면 좋을까?
나그네의 모닥불 피워놓고
한쪽 구석진 방으로 만들까?
그냥 이방 저방으로 만들어만 놓을까요?
빨리 가지말고 천천히 쉬었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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