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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의 나이에 한 친구가 오늘 운명을 달리했다..
슬프다~~슬픈 하루가 지나가고 있구나..
내일은 운명을 달리한 친구을 찾아서 문상을
가야겠다..
회사 임원들과 운동하는 도중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하늘나라 세상으로
갔다고 연락이 왔다.
이제 군에서 전역한지가 불과 3년인가 되었는데.
한참 재미나게 살아야 할 나이에 심근경색(심장마비)이란
병명으로 갑작이 운명을 했다.
한때는 기무사 영감소리를 듣고 힘주고 다녔는데....
군생활로 한 청춘 다 받치고 이제 사회에 나와서
그런대로 멋진 기업에 임원으로 취업해서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살려고 발부둥치다 이것이 무슨 병고인가?????
손도 못쓰고 운명을 한것 같아서 너무 너무 슬프다. ~~
슬픈으로 눈시울이
붉게 물들어진다.
종천아 너의 영전 앞에 한없이 슬픈 마음을 감당하기가
힘이든다....
내일 너를 보러갈께~~
내일은 너를 보러 친구들이 많이 온다고 한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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