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목소리는 안중에도 없는 직권당의 행태.....
지금으로부터 22년전
온국민이 하나되어 목청껏 외쳣던 민주화
그 민주화의 뿌리가 채 자리잡기도전에
민주라는 이름은 또 다시 국민의 이름을 빌어
22년전으로 돌아가려한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제2의 6.29 선언이라도 할참인가
목적이 아무리 선하다 할지라도
그 과정을 무시하면 이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한쪽에서는 야당과 대화한다 해놓고
한쪽에서는 날치기하고 바람잡아주는 폼새가
쓰리꾼이 주머니 털어가는 수법과 아주흡사하다
미디어법이 통과되지않아 주가가 하락하고 환율이 치솟는것인가
미디어법이 통과되지않아 남북관계과 경색되는것인가
미디어법이 통과되지않아 실업자가 늘어나는것인가
입으로는 국민과 소통을 외치면서 귀는 닫아버리겠다는 심보를
법률화한게 미디어법 아닌가
그토록 미디어법이 절실하고 해야할일이었다면 야당때 날치기해야 옳을일아닌가
나는 미디어법의 옳고 그름에 대해선 잘모른다
다만 그 법이 율법이라 할지라도 또 다른 법을 어겨서야 되겠는가
비판은 수용하되 좌고우면 하지않겠다는
앞뒤 맞지않은 소리에도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다
비판을 수용하려면 좌고우면 해야지 좌고우면 하지않고 어떻게 비판을 수용하는가
교제는 허용하되 연애는 안된다는 말인가
이래놓고도 가슴설레는 나라를 만들겠단말인가
정부의 치적만을 늘어놓겠다는것이 미디어법 아니겠는가
엊그제 이명박 대통령이 가슴이 설레는나라라는 책을 출판했다 들었다
적어도 가슴설레는 나라는 국민의소리에 귀기울일줄 알아야한다
자기하고 싶은데로 다하면 자기가슴은 설레일지몰라도
국민의 가슴은 답답할뿐이다
가슴설레이는나라
책 제목이 너무 염치없는것 아닌가
정부와 한나라당의 대오각성을 기대한다
6.29선언은 한번으로족하다
아고라 방에서 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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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6월의 뜨거웠던 함성을 기억하십니까 [8] - 남아
- 번호 2331951 2009.02.25 IP 211.199.***.219
- 조회 479
지금으로부터 22년전
온국민이 하나되어 목청껏 외쳣던 민주화
그 민주화의 뿌리가 채 자리잡기도전에
민주라는 이름은 또 다시 국민의 이름을 빌어
22년전으로 돌아가려한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제2의 6.29 선언이라도 할참인가
목적이 아무리 선하다 할지라도
그 과정을 무시하면 이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한쪽에서는 야당과 대화한다 해놓고
한쪽에서는 날치기하고 바람잡아주는 폼새가
쓰리꾼이 주머니 털어가는 수법과 아주흡사하다
미디어법이 통과되지않아 주가가 하락하고 환율이 치솟는것인가
미디어법이 통과되지않아 남북관계과 경색되는것인가
미디어법이 통과되지않아 실업자가 늘어나는것인가
입으로는 국민과 소통을 외치면서 귀는 닫아버리겠다는 심보를
법률화한게 미디어법 아닌가
그토록 미디어법이 절실하고 해야할일이었다면 야당때 날치기해야 옳을일아닌가
나는 미디어법의 옳고 그름에 대해선 잘모른다
다만 그 법이 율법이라 할지라도 또 다른 법을 어겨서야 되겠는가
비판은 수용하되 좌고우면 하지않겠다는
앞뒤 맞지않은 소리에도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다
비판을 수용하려면 좌고우면 해야지 좌고우면 하지않고 어떻게 비판을 수용하는가
교제는 허용하되 연애는 안된다는 말인가
이래놓고도 가슴설레는 나라를 만들겠단말인가
정부의 치적만을 늘어놓겠다는것이 미디어법 아니겠는가
엊그제 이명박 대통령이 가슴이 설레는나라라는 책을 출판했다 들었다
적어도 가슴설레는 나라는 국민의소리에 귀기울일줄 알아야한다
자기하고 싶은데로 다하면 자기가슴은 설레일지몰라도
국민의 가슴은 답답할뿐이다
가슴설레이는나라
책 제목이 너무 염치없는것 아닌가
정부와 한나라당의 대오각성을 기대한다
6.29선언은 한번으로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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