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좋은글 ◎/솜사탕 문학실

한가닥 그리운 희망이

솜 사 탕 2007. 3. 30. 19:31
 

☆☆ 한가닥 그리운 희망이 ☆☆

바람에 흔들리는 마음을

한가닥 희망에 실어서 너에게

띄워놓고 무심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순간도 잊지 못하고 방황하는

마음은 허공을 가르고 있어서

너무 쓰리고 아파 옵니다..

사랑하는 고통은 달래도 달래수록

커져만 가는 깊은 수렁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어요...

외로움이 밀려들고 있는 어둠이

내리는 무렴이면 어김없는

너의 시선이 눈앞에서 아롱거

려 온통 눈시울을 불켜봅니다

따스한 봄날에 예쁜 꽃구름 타고

곁으로 오신다면 맨발로 그대를

맞이할수도 있는데...

너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날이 갈수록 태산으로 밀려 드는데.

언제 그대를 볼수가 있나요?

그리워하는 마음---솜사탕


끝없는 사랑 - 소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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