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겸 손 겸손이란 참으로 자신 있는 사람만이 갖출 수 있는 인격이다. 자신과 자부심이 없는 사람은 열등의식이나 비굴감은 있을지언정 겸손한 미덕을 갖추기 어렵다. 겸손은 자기를 투시할 줄 아는 맑은 자의식을 가진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이다. 자기의 한계를 알고 한정된 자신의 운명과 우주의 영원 .. ☆ 이런일 저런일 ☆/일상생활 모습들 2010.09.25
꽃향기 같은 마음 꽃향기 같은 마음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주는 마음입니다.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 ☆ 이런일 저런일 ☆/일상생활 모습들 2010.09.10
가슴에 묻고 숯덩이가 되자. 새장으로부터 도망친 새는 붙잡을 수가 있으나 입에서 나간 말은 붙잡을 수가 없다. 비밀을 누설하지 않고 지키는 것은 현인에게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어떤 현인이 질문을 받았다. [당신은 비밀을 어떻게 지키고 있습니까?] 그러자 현인은 대답하였다. [나의 마음을 내가 들은 비밀의 무덤으로 삼아 .. ☆ 이런일 저런일 ☆/일상생활 모습들 2010.09.01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어느 누구를 만나든지, 좋아하게 되든지, 친구가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아무 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해도 그를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친구가 .. ☆ 이런일 저런일 ☆/일상생활 모습들 2010.08.29
좋은친구 아름다운 당신 좋은친구 아름다운 당신 도움이 필요한 이를 가까이 하며 사랑이 그리운 이를 찾아보는 당신은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입니다. 절망하는 이를 안아주며 그의 말에 귀 기울이는 당신은 그를 진정으로 존중하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달리고픈 이의 다리가 되어주며 친구가 되어주는 당신은 생명의 소망.. ☆ 이런일 저런일 ☆/일상생활 모습들 2010.08.26
마음의 전화 한 통 기다려져요 마음의 전화 한 통 기다려져요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 마음이 위로가 되는 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 아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있을 때 뜬금 없는 전화 한 통이 뜀박질하는 심장을 잠시 쉬어가게 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 일인데 살다보.. ☆ 이런일 저런일 ☆/일상생활 모습들 2010.08.22
나는 청춘이고 싶다 나는 청춘이고 싶다 앞만 보며, 그 무엇을 찾아 달려온 나의 삶! 수많은 사연들이 가슴을 적셔 온다. 미친 듯이 달려와 멈추어 내 자신을 돌아보니 남은 건 허전한 마음뿐이다. 모든 것이 부족하기만 하고 무엇 하나 만족스럽게 이룩한 것 하나 없이 벌써 젊음을 넘어 저물어 가는 황혼길 입구까지 달려.. ☆ 이런일 저런일 ☆/일상생활 모습들 2010.07.20
미소가 있는 아침 미소가 있는 아침 분주한 아침을 보내면 일상을 접고 차를 한 잔 준비합니다. 글도 보고, 차도 마시면 아침 일찍 서두느라 분주했던 제 몸과 마음이 어느 새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음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파란 가을하늘 베란다 창에 곱게 부서지는 아침햇살 건조대마다 형형색색으로 촘촘하게 .. ☆ 이런일 저런일 ☆/일상생활 모습들 2010.07.01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 가장 훌륭한 인격자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고 가장 존경 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다.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 이런일 저런일 ☆/일상생활 모습들 2010.05.26
있을 때 잘 합시다 있을 때 잘 합시다 부부 중 어느 한쪽이 먼저 세상을 떠날 때 가는 자 가 남은 자 에게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짧다. 여보! 미안해 이 말속에는 참 많은 뜻을 내포한다. 세상의 많은 짐을 맡겨 놓고 가는 것이 미안 할 수도 있다. 함께 살아오면서 좀 더 잘해 주지 못한 것이 미안 할 수도 있다. 그동안 마.. ☆ 이런일 저런일 ☆/일상생활 모습들 201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