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섶을 지나는데 작은 돌멩이가
나란히 있는 것을 보고 문득 생각했습니다
어찌나 다정스레 다소곳이 앉았는지...
그 날 따라 쏟아지는 햇살은
마음껏 누리고 싶은 한 날이었습니다.
쓸쓸한 가을 어느 날
나의 회색 얼굴을 햇살로 바꾸었고,
나에게 햇살을 선사 했습니다.
당신이여!
당신으로... 나는 환희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그 당신은 사랑이요,
그 당신은 온유요,
그 당신은 희락입니다
맑고 고운 가을 햇살이 쏟아 지는날
행복이 당신과 늘 함께 하기를
언제나 온유한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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