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경과 예술작품 ♧/아름다운 풍경

바다위에 수도원

솜 사 탕 2006. 9. 7. 09:59

 

Mont St. Michel

몽생미셸

 

 

프랑스 북부 Normandie(노르망디),

이곳

 

성자(聖者)의 모습으로 서 있는 회색(灰色) 바다 수도원

灰色 모래바다 위

 

고단(孤單)한 이 모습은 여행자가슴을 설레게 한다.

900m 제방을 쌓기 전에는
썰물 때만 접근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조수(潮水) 간만 차(干滿 差)가 최고 15m나 되어 거친 파도로

많은 수도사(修道師)들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높은 첨탑(尖塔) 고색창연(古色蒼然)한 베네딕투스(Benedictus)會 수도원

이 고고(孤高)한 자태는

지금도 순례자(巡禮者)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이곳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중 하나이다.


 

스낵코너에서 맛 본

이곳 특산품 메밀전병(煎餠)크레프(crepe)와

사과 술[아주 약한 알코올 농도]시드르(cidre)감칠 맛은


또 다른 '몽생미셸“의 추억(追憶)으로

남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