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좋은글 ◎/솜사탕 문학실

그대의 달콤한 사랑을

솜 사 탕 2006. 6. 6. 20:40
 

 

     그대의 달콤한 사랑을//[詩.박영기]

 

기다림에 지쳐 자리에서 일어나 맘을 추스러 본다.

당신을 기억하면서 푸른잔디가 깔려있는 마음에

상상의 입맞춤을 해보고 싶구나..

 

이세상에 내가 당신과 앉을 공원의 벤취가 있을까??

하는 달콤한 사랑의 공간을 생각해 보곤합니다.

 

당신의 맘이 각별해서 내마음속에 당신의 이슬

방울이 송송이 맺혀있습니다..

 

맺혀있는 이슬방울이 모여서 넓은 맘이 되어 버려서

당신을 헤아려줄수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조용히 당신의 아름다운 사랑을 기다려 보면서도

내몸은 천근 만근되는 아픔을 오늘도 견디어 내고

있습니다..

 

외로움을 이겨보고저 여기저기 맘은 방황할지라도

생각은 당신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대가 보고싶음이 밀려오는 날이면 멍하니 창가에

기대여 먼곳 저편에서 들여오는 기적소리에 맘을

달래보곤 한답니다.. 

 

달콤한 사랑은 나만에 유일한 기다림이면서도 촉촉

한 보습효과라고 하지요,누가 미워하지도 않고 

내맘속에 당신만을 간직하고 싶을 뿐입니다..

 

당신을 떠올릴때마다 달콤했던 순간들이 쵸이스

같은 느낌이 들곤합니다..그대를 간직하는 맘이 새록

새록 들어만 갑니다.

 

사랑해요~♡♡당신이 오늘도 밤열차를 타시고 오시

려나 아니면 언제 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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