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일 저런일 ☆/일상생활 모습들

비가 내리는 밖에 풍경은 조용하다.

솜 사 탕 2012. 7. 22. 10:23

 

 

 

 

 

비가 내리는 밖에 풍경은 조용하다.

 

                                                                 

조용 해 진다.

빗 소리만이 고요한

정막이 흐른다.

 

한참을 울어 짓던

한 여름에 합창곡이

안 울려 퍼진다.

 

간간히 들리는

지저기는 새소리

만이 귓전에 들리며

철길을 따라서 열차

소리만 간혹   희미

하게 들려온다.

 

조용해서 좋아

상념에 잠겨

명상을 하며 조용히

음악을 듣고

혼자만에 시간 여행을

하려 한다.

 

 [솜사탕의 아름다운 생각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