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일 저런일 ☆/세상에 이런일이

작은 어머니 추모

솜 사 탕 2012. 3. 23. 15:30

 

세째 작은 어머니 별세

 

謹   弔 

 

[2012.3월20일(음2.28) 새벽 향년87세에 별세] 

하늘나라로 가신 작은어머님께

명복을 빕니다.

3.22 분당 성요한성당에서 발인했지만 슬퍼요..

 

저한테 늘 말씀하셨죠.

너는 내가 해주는 비빔밥이 제일 맛있다고

잘먹었지 하시던 님이 세상을 떠나가셔서

슬퍼요.....

 

찾아가기만 하면 말씀하시고,

만들어 주시며 맛있게 먹어라. 하시던 작은어머니

이승에서 못다한 한을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편안히 헐~~헐~~마음껏 누리며

사셨으면 좋겠어요..

 

다시한번 상가 고인되신 작은어머니

앞에 組儀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