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에 있는 천안 망향휴게소다.
작은녀석 학교가는 날이라 되려다 달라고 하여
내려가다가 잠깐 화장실~~볼일보고
작은녀석 돼지가 이제 학교간다.
오늘 작은녀석 학교 기숙사에 들어가는 날이다.
하필 조카 딸내미도 같은학교 기숙사에 함께
들어갔네~~ㅎㅎㅎㅎ내종 사촌끼리 어쩌면 같은 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을까?
공부를 조금은 한다고 했는데
한놈 삼수하고&한놈은 재수하고 웃끼는 일이다
그리고 어떻게 지방 학교를 똑같이 지원했는지?
서로 모르고 지냈는데
참 말이지 알수가 없군......암튼
기숙사에서 이쁘게 자란 조카딸을 보고
그래도 열심히 공부해 사범대학를 갔으니
좋구먼. 2012.3.1 (삼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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