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일 저런일 ☆/일상생활 모습들

차 한 잔을 마시며

솜 사 탕 2012. 1. 23. 20:24

차 한 잔을 마시며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가는 삶이지만
차 한 잔의 여유 속에도
마음을 알아 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해주는 사람이면
참 행복하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