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일 저런일 ☆/일상생활 모습들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솜 사 탕 2011. 8. 13. 15:52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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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안에는 소중한 꿈이 있고
주어진 환경에서 날마다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이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불안하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에 작은 촛불을 하나 밝혀두면
어떤 불안도 어둠과 함께 사라지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큰 파도가 밀려와도
나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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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믿음의 밧줄을 걸었고
사랑의 닻을 깊이 내렸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떠나간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변함없이 그들을 사랑하면서
이대로 기다리면 언젠가는 그들이
돌아오리라는 것을 알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의심하고 미워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신뢰와 사랑의힘은 크고 완전하여
언젠가는 의심과 미움을 이기리라 믿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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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갈 길이 멀고 험하다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멀고 험한 길 달려가는 동안에도
기쁨이 있고
열심히 인내하며 걸어가면

언젠가는 밝고 좋은 길
만날 것을 알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에
후회할 일이 많다고 하여도
나는 괜찮습니다.

실패와 낙심으로 지나간 날들이지만
언젠가는 그 날들을 아름답게
생각할 때가 오리라고 믿고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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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허리를 잔뜩 구부리고
가랑이 사이로 먼 곳의 풍경을
보던 경험이 있으시지요?

그런 자세로 보는 풍경은,
하늘과 땅의 위치가 뒤바뀐 것 같고
늘 보던 눈에 익은 풍경이라도
어쩐지 새롭고 재미있었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꽤나 오랜 세월
단 한 번도, 세상을 그렇게
신비롭게 보는 일을 잊어버리고
어렸을 때의 그 경험을
떠올리는 것조차 잊고 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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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풍경을
바로 보는 것조차 천천히 살펴보고
즐길 틈마저 잃어버리고
달리는 차창(車窓) 밖으로 건성으로 보거나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기 보다는
그 풍경과는 거의 상관없는 어떤 일들로
머릿속은 늘 복잡하게
얽히고 섥히기만 했지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꿈'을 잃고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꿈'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그것은 '꿈'이 아닌
'욕심(慾心)'으로 바뀌었는데도
세상 물정(世上物情)의 때 묻은 눈으로 보기 때문에
'꿈'과 '욕심'을 구분하는 것조차 어려워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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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씩이라도 자신이
나이든 '어른'이라는 생각은 접어버리고
어렸을 때 가랑이 사이로 먼 산 풍경을 보았듯이
지금 여러분 눈에 보이는 풍경을
거꾸로 한 번 보세요.

그리고..엉뚱하다 생각될 수도 있겠으나,
머리 속으로는 지금 여러분이 처(處)한
현실과 입장도 거꾸로 뒤집어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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