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일 저런일 ☆/일상생활 모습들

♥ 향기로운 커피처럼 그리운 그대여 ♥

솜 사 탕 2011. 6. 5. 17:13


 

♥ 향기로운 커피처럼 그리운 그대여 ♥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참으로 행복하리라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 나갈까 맘 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 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사랑하며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향기로운 커피처럼 그리운 그대
항상 건안다복하시고 행복하세요.
.......옮겨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