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일 저런일 ☆/세상에 이런일이

유시민 선거유세

솜 사 탕 2010. 5. 21. 11:48

 

거짓없이 바른 마음을 갔고

있어야 한다..

 

이사람이 유시민군요...

 

아무리 MB 정권이 조중동, KBS, SBS, YTN, MBC를 제 손에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싸움에 져 놓고 이토록 의기양양한 태도를 보인다는 것은 치욕스러운 일입니다.

 

자기 국민들에게는 (국민들로부터 부여받은 바로 그) 힘으로 막고!

- 4대강은 힘으로 밀어붙이고, 서울광장/청계광장은 힘으로 막고

 

미국, 중국, 일본에게는 저자세 외교....

북한의 공격으로 46명이나 죽었다고 발표하면서

왜 야당후보에게는 대통령과 정부를 비판하느냐고 되려 큰 소리치는 파렴치한 정부...

 

누가 사과했습니까?

 

정부 발표대로라면 천안함은 작전구역에서 경계에 실패한 46명 사람들인데

왜 충무무공훈장을 수여했습니까. 왜 전사자입니까. 이들이 교전을 했습니까.

 

경기도지사 후보들 토론에서 김문수는 천안함 발표를 호재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야당 후보에게 왜 북한을 비판하지 않느냐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시민, 심상정 후보 모두 같은 말을 했습니다.

 

"싸움에 져 놓고 이토록 의기양양한 정권은 처음"이라고...

 

이 정부 자국민들에게는 늘 의기양양했습니다.

촛불 때도 그랬고, 용산참사 때도 그랬고, 쌍용차 파업 때도 그랬고... 늘 그랬습니다.

 

다음은 주요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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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어뢰가 발견되서 과학적으로 다 증명이 되었는데 아직까지도

북한에 대해 도발이다 테러다 이렇게 보시지 않으시는지...

생각이 바뀌셨습니까?

 

유시민:

북잠수정이 어뢰로 타격해서 침몰했다 이말은 솔직히 믿고 싶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육군 출신이기는 합니다만 군복무를 했던 사람인데...

...안보 관련 회의에도 참석했었습니다. 우리 해군이 그런 해군이 아닙니다.

...군복무를 했던 대한민국 남자의 생각으로는 너무 치욕스러운 일이라서

도저히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주장을 하니까 문제가 더 심각해졌다 생각합니다.

 

김문수:...결정적인 물증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말하자면 글씨부터 해서....

소위 말하면 범인의 지문도 나오고, 모든 혈흔도 나오고, 막 모든게 나왔는데

수사 자체를 못 믿겠다 이런 뜻입니까?

 

유시민:

아닙니다.

국민이 상식적인 눈으로 신뢰할만한 정보를 정부가 주지

않았기 때문에 그 점을 지적하는것이구요....

오늘 발표한것을 보면 문제가 정말 심각해요. 

국민의 정부때 서해교전 했지만 승전했습니다.

참여정부때는 문무대왕함 그 구축함을 NLL에 갔다 놔  가지고..

그 밑에... 아무도 도발 할 생각을 못 했습니다.

어느 나라도  싸우지 않고 이겼죠.

병법에 안싸우고 이기는게 최고라고 합니다.

이 정부 들어와서요 우리 해전사에 일찌기 없었던 치욕적인일 입니다.

이게 무슨 큰 무공 세운것처럼 자랑하듯이 북이 했다고 자랑하는데요

이것은 너무 치욕적인 사건이구요

군형법에 따르면 그 NLL이란 접적지역...군형법상 접적지역이라는겁니다.

여기에서는요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최고 무서운 형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모르고 경계에 실패애서 얻어맞고 도주하는 적을 추적하지도

못했는데 뭘 잘한일 있다고 지금 나와서 무공 자랑하듯 떳떳히 발표를

합니까. 저는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김문수: 이렇게 북이 기습해서 일이 일어났는데...테러를 했는데 테러분자를

욕하지 않고 왜 당신이 그걸 못 지켰냐.. 대통령을 욕하는 이것은 일반국민이

생각할때는 너무나 북한을 두둔하는 친북적이면서 반정부적인 의식이 밑바탕에

깔려있으면서.....경기도지사를 하신다면서 책임의식이 있다는것을 도민이 믿고

안정한다 이거죠.





유시민:

경기도지사에 도전하면서

이 정부의 국방, 안보에 관한거 못 믿겠습니다. 지금 북이 그런줄 몰랐습니까

그동안 북이 해왔던 사례로 보면 만일 북이 타격을 한다고 하면 북의 해안포

아니면 잠수정입니다. 우리 군이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바로 그런 상대를 하라고 해군이 있는겁니다. 육군이 있고....

..........합조단에 나와있는 그 분들 모두 군법회의에 넘어가야 합니다.

직무태만, 직무유기 그리고 적전상황은 전시상황보다 더 무거운 형벌이

내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를 받아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 못 받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웃고...무척 당황하는 김문수)

밑에 표정 참조.





김문수: 아니 나 참....그러니까...

사회자: 다 되었습니다.

김문수: 제가 좀 묻고...........

심상정: 물으시겠습니까? (심상정 웃음 ㅋㅋㅋㅋㅋㅋ)

김문수: 전 우리 유시민후보께서 말씀하시는게 우려스럽습니다만

우리 심상정후보께서는..

왜냐하면 우리 셋은 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저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만...........................

ㅋㅋㅋ 변절자라는것을 말합니다 얼마나 당황햇는지 ㅋㅋㅋ

천안함 사건 발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심상정:

우선 이번 천안함 조사 발표 결과를 보면요 왜 6월2일 지방선거에서

우리 국민들이 한나라당을 단호하게 심판해야 되는지 분명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그동안 부자정치로 민생파탄 시키고 또 민주주의 후퇴시키고

그나마 안보라도 제대로 지키시는줄 알았는데 이번에 보니까 완전

안보공백으로 지금 전쟁의 위협까지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우리 국민들께서 정말 이렇게 그 어느것 하나 제대로 못하는

무능한 한나라당 정권을 뽑아준데 대해서 저는 가슴을 치고 있을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유시민후보 말씀대로 합조단의 발표대로라면 김문수후보가 소속된

정권이 싸움에서 진것입니다. 저는 싸움에 져놓고 이렇게 의기양양한 정권은

세상천지에 이명박 정권밖에 없을것입니다.................

김문수후보님은 야당에게 공세할 일이 아니고 대통령에게 가서

군청소를 제대로 하도록 따지셔야 한다고 봅니다.

 

아고라에서 펌했어요.

 

*********************************************************************************솜사탕

 

어제 밤늦게 까지 TV토론을 보았다.

한마디로 일방적으로 군 경계근무에서 적에게 당하고

자랑하는 현정권은 어느 나라 정권인가?

미국 나라인가?

 

무슨 자랑이라고 떠벌리고 날리가 난 것처럼

창피를 모르나요?

 

그런 것을 선거철에 이용할 참인가.

 

TV토론 유세장에서 당당하게 군 경계근무을

잘못서서 적에게 당하고 뭘 잘했다고 합니까?

 

아주 뻔뻔한 인간들이다.

어떡해 책임지는 인간들은

아무도 없나..함정도 부서지고 아까운 아들 형제들이

세상을 달리했는데.

 

모든것이 이정권 하에서는 앞으로도 책임지는

인간들은 없을것 같아서

정말이지 열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