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떡을 맛있게 산에서 먹고 있는데.
산까치 한마리가 떡을 같이 나누어
먹자고 해서 조금을 떼어서 던져 주었더니
얼른 날아와서 주어 먹는다...
자기들도 떡을 먹을줄 안다고 하는
느낌을 받았다..참으로 요즘은 새들도
인간들과 똑같이 행동을 하고
똑같이 먹을라고 하고
똑같이 재미도 함께 할려고 한다
정상에서 한참을 내려오는길에 원추리가
뾰족하게 고개를 내밀어서 디카에 담아본다.
2010년4월10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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