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좋은글 ◎/솜사탕 문학실

그리운 사람아

솜 사 탕 2008. 2. 16. 18:08

 

      그리운 사람아
      詩/솜사탕
      미워할수가 없는 그리움이 밀려드는
      밤하늘에 검은 안개에 가려서 볼수
      없는 눈물만이 그대를 생각하게
      합니다..
      슬퍼지는 밤거리를 헤메야 하는 심정을
      그대는 알까나?
      이밤이 가고 또 외로움의 검은밤이 찾아
      오겠지요..
      그리움에 눈물은 흐르는데 그 사람은
      보이지않고 힘없는 나의 발걸음은
      무겁게 한발 두발 걸음만이 재촉하며
      어디로 가는 것인가.
      생각의 반 바퀴나 걸어서 쓸쓸한 벤치
      에 기대인 모습을 그리며 상념에 잠겨
      봅니다..
      그리운 사람아, 사랑하며 살수는 없는
      것인가,우리내 인생살이 즐거워하며
      보람을 찾아 살으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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