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좋은글 ◎/솜사탕 문학실

가을에 핀꽃

솜 사 탕 2007. 10. 30. 10:43

♧ 가을에 핀꽃 ♧ [솜사탕]

누가 봐주는 것도 아닌데

외롭겠구나?

조금만 있으면 차가운 바

람이 너에 마음을 사로잡아

갈텐데..

너의 시선에 눈길한번 주질

않는 곳에서 그래도 아름답게

멋과 예쁜 폼을 잡고 있어서

좋겠다..

너는 누군가 사랑을 나누어

본적이 있니?

아니 사랑을 나누고 싶어서

지금 아름다움을 폼내고

있구나?

그래 너는 나같은 사랑을

하지마.가슴에 품고

필요할때 조금씩 꺼내여

행복한 느낌을 가져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