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에선 돈이 휴지조각보다 못하네

아프리카의 짐바브웨.. 현재 이곳은 살인적인 물가 상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그래서 지폐는 휴지조각이나 다름없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돈보다는 음식이 더 귀하기 때문에

한끼 저녁 식가 값이 무려 600만달러라고 한다..

하라레 레스토랑에서는 식사를 마친 사람이

팁은 걱정 말라는 듯 돈 꾸러미를 차곡차곡 쌓아서 식탁에 올려놓는다고..

이런 기이한 현상은 짐바브웨에서는 일상적으로 펼쳐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저성장 속에서 물가만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식료품과 생필품이 부족해 달러 뭉치를 주고도 물건을 살 수 없는 지경..

정부 또한 부족한 생필품을 수입하기 위해 돈을 계속 찍어내면서

인플레이션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600만달러면.. 거의 60억인데..

완전 로또잖아~

기회되면 짐바브웨 한번 갔다 와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