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좋은글 ◎/솜사탕 문학실

당신이 그리워서

솜 사 탕 2007. 5. 19. 14:01


      당신이 그리워서 // 솜사탕
      비가 내리는 밤이면 당신의
      그림자 처럼 불빛에 비추는 환상이
      다가와서 내손을 잡아줄것만 같아서
      한참을 잠자리에서 뒤척이고 있어요...
      당신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당신은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대답이 없어서
      오늘도 내일도 기다리고 또 기다리기만
      한답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만큼 당신은 언제
      오시나요???보고 싶어서 비가 내리는
      밤이면 창밖을 보면서 당신을 떠올리며
      멍해지는 기분으로 무심코 한없이
      떨어지는 빗방울을 넋이라도 나간사람 처럼
      쳐다보면 혼자서 중얼대기가 일수입니다..
      지금은 당신이 그리워서 지쳐있는데...
      당신은 이런 사항을 알까요???
      오늘 밤도 당신이 빗소리와 함께 눈가에서
      아롱거려서 잠이 올까
      이밤이 무서워 집니다...

      흐르는 곡 - Carry & Ron/I.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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