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좋은글 ◎/솜사탕 문학실

싱글러운 오월의 마음

솜 사 탕 2007. 5. 2. 15:32

      싱그러운 오월의 마음 //솜사탕
          오월은 우리들의 마음을
          한아름 안고 살아가야 하는
          달입니다...
          스승의날이다..부모님의
          따스함을 느끼게 하는
          달이지요..
          들녘에는 농부들의 일손도
          재촉하고 하늘 높이 올라
          지지배배
          노래를 부르는 종달새가
          님의 품속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 계절입니다..
          공원어기에는 휘날리는 나무
          잎사기가
          봄의 실바람을 타고
          나플 나플거리며
          처녀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어요..
          내마음은 봄의 허공속으로
          맴돌아 그대가 있는 곳을
          향하고 있어도
          봄볕에 따사로운 햇살은
          야속하기만
          합니다..
          그대는 오월의 마음을 알까?
          아름다운 푸르른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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