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을 회사에서 보낸 남편이 오늘은 조금 이른 귀가를 했습니다.
점심을 간단히 차려 주고선... 아이들 학원가는거 도와주고 나니... 작은녀석은 태권도장을 가고 공주도 피아노 학원을 갔습니다.
"뭐가?" "우리 애들 없을 때, 딱 한 번 어때?" "빨랑 자리 펴~ "좀 그렇지 않어? "하여튼.. 어지간히 밝히기는....." "너무 빨리해도 재미 없잖아?" "그럼 천천히 하지 뭐." "이리와 어서, 빨랑...
"오랜만에 하니까 어색하다 그치"? "조금 그렇네~~~ "아~근디.... 뭐야 이게.. 애게게 하자마자
싸면 어떡해~? 하도 오랜만에 하니까...
영~그러네~ "뭐야? 큰소리 뻥뻥 치더니?" "그때... 들리는 초인종소리.. 누구세요"? "엄마! 나야~ 공주"
"여보! 빨리 치워 공주가 왜 왔지?"
당황한 남편 싼 것 치우고,
자리 펴 놓은 것 치우느라 진땀을 빼는데...
글쎄... 우리 공주가 피아노 교재를 놓고 가서 다시
왔답니다.-_- "다시 한 번 할까?" "아이고 됐네~ 이 사람아" , , 모처럼 오랜만에 남편과 고스톱 한번 재미나게
치려다가... 미수에 그친.... 남편이 싼게 뭐였냐구요?
(똥이였습니다)--_--;;;
|
'◇ 유모 엽기섹시 ◇ > 엽기와 유모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편을 기절시킨 아내의 한마디... (0) | 2006.07.04 |
---|---|
앞가슴이 3개인 여성 (0) | 2006.06.30 |
사랑이~~하고 싶다..... (0) | 2006.05.26 |
[스크랩] 제발 싸지만 말아줘... (0) | 2006.05.09 |
그야말로 속수무책~!! (0) | 2006.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