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꺼야
언제까지 그자리에서 기다린다.
기다린다 지쳐서 길바닥에 주저앉을때도 있지만 또 일어나 기다릴꺼야.
사랑하기 때문에 기다릴수 밖에 없다.
저 산넘어 능선을 따라서 올수만 있으면 지금이라도 오려무나...
내품속이 그립다고 올려나 아니면 시간이 가기전에 볼수만 있다면 지체할 시간이 었으니 기다릴때 돌아와요.
행여 멀어서 못오면 따스하게 피어 오르는 아지랑이 너울에 너울 너울~~~~~~춤을 추듯시 몸을 실고 실바람 타고 돌아오세요.....
[ 솜사탕이 4월에 봄을 기다리는 마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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