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배려~

♡ 배려 --------------♡˚

 

 

조선시대의 이야기 입니다
혼인 적령기를 맞이한
총각이.
장가를 가게 되었답니다

그 시대엔
혼례를 올리기전
예비신랑이 예비 처가에서 하룻밤을
지내는 풍습이 있었나 봅니다....

이는
예비사위의 언행을 관찰 하도록하여
최종적으로
예비 장인 장모님이
혼인을 승락하기 위한 것이였다고 하네요

총각은 예비신부의 집에서
하룻밤을 유하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
식구중에서
가장먼저 세수를 하였답니다...

수건으로 얼굴 훔치는
곁에서 지켜보던 예비 장인 은
"저 사람이면 사위를 삼아도 되겠다"는
이야기를 부인에게 하였답니다

왜 그랬을까요 ???

아무도 사용하지 아니한
깨끗한 수건...
끝부분 일부만으로
얼굴 닦는 모습을
보았기때문입니다

그 시절에는
수건이 귀하여
한집에
1장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대 가족이
수건 한장으로
공동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사용하는 식구는
언제나 젖은 수건을 사용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예비 장인은
다음 차례에 사용 할
다른 식구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이사람이면
딸을 시집보내도
걱정이 없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 이야기는

살아가면서
사소한 것에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깨우쳐 준 교훈으로 생각이 됩니다

 

오늘

우리의

작은 배려가 서로에게 기분좋은

하루를 만들어 줄거에요

 

행복하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