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좋은글 ◎/솜사탕 문학실

미운 마음

솜 사 탕 2010. 8. 22. 14:29

미운 마음 / 솜사탕 / 중년이 되어서 못 느끼는 사랑을 하면서 아름다움과 그리움도 모르고 지낸 인생이 지금 와서는 많이 미워진다. 아쉽고, 그립고, 보고도 싶은 마음이 간혹 떠오르는 심정을 어떡해 하지. 지난 일들이 남아있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볼수있을까? 마음의 상상을 했으면 좋겠는데. 과거에 집착하는 사랑이 중년의 반을 넘은 인생이 야속하기만 하다. 그래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채워서 한 페이지의 책장에 남겨놓고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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