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밤에 너를~~
- 솜사탕 -
창밖은 어둠으로 채워지고
홀로 호호거리며 옷깃만을 세우고
쓸쓸하게 그리움에 잠겨 봅니다.
아삭아삭 겨울 바람소리에
그대의 시선이 나를
바라보는 듯한 그리움이 밀여오고
있어요..
사랑한다고 생각은 있어도
입가에서 맴돌아 사랑의 표현을
못하고 매일같이 돌아서야 했어요.
그대의 예쁜 몸짓이 나를 하염없이
그리움만이 추운 겨울밤을 녹여
주고 있어서 아름다운 꿈나라에서
만나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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