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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길 은행나무 단풍길따라서

솜 사 탕 2008. 11. 4. 23:33

 

 

 

 

 
하얀 종이 위에
쓰고 싶은 말은
"사랑하는 님과 "이

길을 걸어 보고 싶다라고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