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ck Bouts 1415-1475
화가에 관한 이렇다할 설명이 없어서 좀 어색합니다만
거의 다 종교화이고 천국과 지옥 역시도 그 맥락에서 그려졌다고 사료됩니다.
천국과 지옥은 물론 종교화도 올려봅니다.
먼저 천국을 보십시오. 이 그림 속의 장소로 가고 싶으신가요? 글쎄요...^^
인물의 표정에서 기쁨과 어떤 희망이 느껴지신다면요..
Paradise, 1450년作 / 115x69.5cm / Musee des Beaux-Arts, Lille
천국가는 길
다음은 지옥을 그린 그림인데 숨막히는 아비규환이 느껴지시나요..정말 소름끼치는 인간성 상실의 장소로 보여집니다.
Hell, 1450년作 / 115x69.5cm / Musee des Beaux-Arts, Lille
Mary and Child, 1465 / 37.1x27.6cm / National Gallery, London
The Virgin and Child(panel), 29.5x21.5cm / Koninkljk Museum voor Schone Kunsten, Antwerp
Virgin and Child, 21.1x16.5cm / Metropolitan Museum of Art, Manhattan
Alterpiece of the Holy Sacrament, 1464-7년作 / 185x294cm / private collection
양쪽에 날개가 달린 이 제단화는 루뱅의 성 피에르 성체 성당을 위해 그린 것입니다.
가운데 패널은 최후의 만찬 장면으로, 그리스도가 제자들과 함께 밝은 방 안에서 테이블에 앉아 빵과 포도주를
그의 살과 피로 나누어주는 성찬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성체교회의 두 신학자들이 최후의 만찬에 대한
구약의 네 가지 '예증'을 정립했으며, 그 내용이 이 제단화의 날개 부분에 그려져 있습니다.
왼쪽 날개의 위에는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을 만나는 장면(사제가 처음으로 빵과 포도주를 바치는 장면)과
아래에는 유월절(성체성사의 전조로 볼 수 있는 유대교의 의식)의 장면이 있습니다.
오른쪽 위에는 만나(하늘에서 내린 생명의 빵)를 모으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고,
아래에는 사막의 엘리야(천사가 엘리야에게 빵과 물을 가져다주는 장면)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참조, [주제로 보는 명화의 세계], 앨릭잰더 스터지스 책임편집 홀리스 클레이슨 편집자문, 권영진 옮김, 마로니에북스
Martyrdom of St Erasmus, 34x148cm / Sint-Jacobskerk, Antwerp
Christ in the House of Simon, 1440 / 40.5x61cm / Staatliche Museen, Berlin
Prophet Elijah in the Desert/ 1464-8년作 / 88x71cm
The Last Supper, 1464-7 / 180x150cm
The Capture of Christ, 105x68cm / Alte Pinakothek, Munich, Germany
The Lamentation of Christ, 1460 / 69x49cm / Musee du Louvre, Paris
Resurrection, 1450-60 / Norton Simon Museum of Art, Pasad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