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진정한 사랑을 ...

진정한 사랑을... 화려한 네온빛 같은 사랑을 원하지 않았읍니다. 가을 빛 하늘 같은 사랑을 원한것도 아니었고 . 진한 향기의 장미 같은 사랑은 더욱 아닙니다.. 한개의 촛불 같은 사랑을 원했읍니다.. 달 빛의 은은한 사랑을,.. 노오란 국화 같은 사랑을 원했읍니다.. 겨울 날 손쉽게 녹아 버리는 눈송이 사랑을 원하지 않았읍니다.. 한철 마냥 싱그럽다가 시드는 사랑을 원한것도 아니고 . 한순간 불 태워지는 사랑은 더욱 아닙니다.. 흐르는 줄 알수 없는 깊은 바다 같은 사랑을 원했고. 마냥 푸르른 소나무 같은 사랑이길 원했고 . 오랜 세월 묻혀져 있어도 변하지 않는 사랑을 원했읍니다.. 그런사랑이길 소망합니다.....모모가... ****** ****** ****** ******

출처 : 57년생 꼬들의 느낌

글쓴이 : 모모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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