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모집 中” 1980년대 연인 또는 배우자를 소개 시켜주는 ‘결혼정보업체’의 광고에요. 지금은 ‘결혼정보업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지만, 그 시절에는 ‘사교실’이라불렸던 모양입니다. ‘동생이 앞서 추월하지 못하게 빨리 결혼해서 행복하게 지내고 싶어요~’ 라는 광고 문구도 재미있지만, 신청방법 또한 웃깁니다.
남성은 신청카드와 우표 9매를 동봉해야 되고, 여성은 남성에게 ‘드리는 글’을 보내줘야 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지금과 비교하면 소박한 조건들입니다. 또, 바쁜 남성들을 위해 ‘1000원’을 보내주면 여성의 사진, 전화번호를 즉시 발송해준다고 적혀있네요. ㅎㅎ
“1980년대 잡지에서 자주 접할 수 있었던 광고였지요.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1980년대 유행했던 또 다른 추억의 사진 ... “최신 가요의 가사와 악보가 담긴 책들. 집집마다 두 권 이상은 있었고, 기타를 배우려는 사람들의 필수품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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